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1997년 처음 개봉한 영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을 맡았고 아바타를 만든 세계적인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또 하나의 작품으로 너무나 유명한 영화입니다. 역사적인 해상사고를 배경으로 잭과 로즈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놀라운 시각적인 효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사랑을 받았고 수많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오늘을 오랜만에 타이타닉을 다시 보게 되어 영화의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타이타닉 등장인물
잭 도슨 역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잭은 빈민가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자랐으며 예술가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뉴욕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타이타닉호 티켓을 얻게 되고 그곳에서 로즈를 만나게 됩니다. 잭은 로즈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자유로운 삶과 꿈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은 이해를 하게 되면서 가까워집니다.
로즈 두윗부카더 역 / 케이트 윈슬렛
로즈는 타이타닉호에 가족과 함께 탑승하였으며 귀족 출신입니다. 부유하고 화려한 삶 속에서도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잭을 만나면서 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로즈는 잭과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들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 하게 됩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은 상상 속에서 만들어진 가상인물이지만 타이타닉호의 승객과 선원들은 대부분 실존인물이며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가 영화에서 상당 부분 반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로즈의 약혼자인 칼은 실제로 타이타닉호에 있었던 승객 중 한 명이며 J.P모건을 모델로 하였습니다. 극 중 에드워드 선장은 실제 타이타닉 선장과 비슷한 면이 많으며 50년 이상을 바다에서 근무했고 침몰한 당시에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다가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실제 역사적 사실과 픽션을 잘 섞어서 만든 작품으로 이러한 조합이 영화의 매력적인 이야기가 되었으며 타이타닉 등장인물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타이타닉의 줄거리
<타이타닉> 영화는 1912년 4월 10일 22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을 태우고 항해에 나섰던 최고의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게 된 지 70여 년의 시간이 지난 현재에서 시작됩니다. 바닷속에 잠긴 배에서 루이 16세의 왕관에 장식돼 있던 다이아몬드를 찾는 탐사대가 어느 여인의 초상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뉴스를 통해서 여인의 초상화를 보게 된 할머니가 탐사선을 찾아가 그 그림은 자신을 그린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할머니의 이야기가 시작된 그곳에서는 잭과 로즈가 있습니다. 영화는 여러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 잭과 로즈의 로맨스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로즈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불만과 절망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의지에 따라 부유한 상류층 남자인 칼과 약혼을 하고 결혼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타이타닉 배안에서 젊고 당돌한 예술가 잭을 만나면서 자신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둘은 서로 다른 사회적 지위와 배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른 두 사람이지만 잭과 로즈는 타이타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타이타닉호는 대서양 중앙에서 빙산과 충돌할 위기에 처합니다. 처음에 사고의 크기를 모르는 승객들은 침착하게 지내고 있지만 얼음산과 충돌 후 피해는 심각해지고 승객들은 생존을 위해서 각자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승객들은 구명보트 탑승이 제한되어 있었고 불공정한 방식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타이타닉호는 빠르게 가라앉게 되고 잭과 로즈는 서로를 찾으며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잭은 로즈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타이타닉 포스팅을 마치며
타이타닉호는 전 세계 비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즈와 잭의 사랑은 영원히 기억되며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끝나지 않습니다. 로맨틱한 감성과 동시에 진실된 사랑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끝없는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타이타닉은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운명의 역사에서 마주친 잭과 로즈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전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비극과 그 시대의 문화와 사회적 배경 등을 잘 담아내어 공감대를 많이 이끌어 내었습니다. 촬영 기술, 연출, 배우들의 연기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았으며 타이타닉은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작품 속 인물들의 삶과 선택 그리고 희생은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들의 마음속 깊은 감정을 자극하여 오랫동안 마음속에 여운이 남게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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